[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와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정경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직무대행, 임선희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해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가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협약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활용한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협회가 안성병원과 사전 조율 후 안성시에 제안해 성사됐다.
한 종사자는 "바쁜 업무로 미뤘던 검진을 이번 기회에 받게 됐고 그 과정에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지역 공공의료기관과 협력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돼 뜻깊다"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시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공의료, 복지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복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건강검진비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문서24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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