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대우건설 현장 9곳에서 전자카드제 정보 연계에 기반한 인력·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공제회는 9일 대우건설과 건설현장 인력관리 체계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대우건설 현장 9곳에서 ▲전자카드 태그 기록과 자체 현장 출입 시스템 간 연계를 통한 일일 근로내역 검증 ▲전자카드 정보 기반 공종별 위험요인 관리 ▲전자대금지급시스템 연계 활성화 등의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현장 9곳 가운데 건축과 토목은 각 4곳, 플랜트는 1곳이다.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시공 중인 전체 현장에 전자카드제 정보 연계사업을 확대 적용한다.
생체인증 기술 기반 인증 방식을 통해 현장 출입관리 표준화 및 안전관리 기반 강화를 추진한다.
권혁태 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자카드 정보의 현장 활용 확대는 단순한 관리 방식의 보완을 넘어, 건설현장 인력관리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의미 있는 진전이 될 것"이라며 "대우건설이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표준 모델이 건설현장 인력관리 체계의 모범 사례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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