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문평가의 전문성 및 일관성을 제고하고, 평가신청기업의 결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차원이다. 전문평가기관 평가등급이 일정 수준(A & BBB 등) 이상일 경우 기술특례 상장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평가기관 정비는 26개사에서 16개사로 축소하고, 기술평가 수행 실적, 평가 인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기관의 평가업무를 종료한다. 평가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평가기관 16개사를 중심으로 내실있는 전문평가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평가 절차의 공정성 및 기업의 결과 수용성 제고를 위해, 평가위원 섭외시 이해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 기피신청 절차 마련, 평가 결과 확대 제공 등 제도를 3월부터 개선한다.
정기 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실적이 저조하거나 평가 품질이 낮은 기관, 공정성 저해 기관의 평가 업무를 종료하는 한편 혁신기업의 원활한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이 높고 평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평가기관은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전문평가제도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전문평가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거래소는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용역 완료 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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