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 국가 보물 지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임실군이 06일 전북 임실군 신평면 진구사지의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을 국가 보물로 지정 고시받았다.
  • 이 불상은 통일신라 하대 양식의 뛰어난 조각 기법과 연화좌대를 지니며 고구려계 사찰부터 조선 중신종까지 종교 변화를 보여준다.
  • 임실군은 1963년 진구사지 석등 지정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보물 성과를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일신라 하대 불상 양식 보여주는 석조문화유산 가치
고구려계 사찰에서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역사성 주목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 신평면 진구사지에 있는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이 국가 보물로 공식 지정됐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은 지난달 26일 국가 보물로 지정 고시됐다. 진구사(珍丘寺)는 삼국유사에 고구려계 보덕화상(普德和尙)이 전주로 내려온 이후 제자 적멸(寂滅)과 의융(義融)이 창건한 사찰로 전해진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 좌상[사진=임실군]2026.03.06 gojongwin@newspim.com

이 불상은 870년대 전후 보물 '임실 진구사지 석등',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철조여래좌상' 등과 함께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구사는 조선 태종대 전국 88개 자복사(資福寺) 가운데 하나로 지정될 만큼 위상을 유지했다.

또 임실현 사찬읍지 운수지(雲水誌)(1675·1730)에는 조선 후기에도 석등과 석불, 철불 등이 절터에 남아 있었다는 기록이 확인돼 현재까지 그 흔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 불상은 1977년 지방 유형문화유산 '중기사 연화좌대'로 처음 지정됐으며 이후 2003년 '임실 용암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 2021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2014년에는 중기사에서 진구사지 경내 보호각으로 이전돼 보존되고 있다.

석조비로자나불 좌상은 광배가 없고 오른팔 일부가 유실됐지만 불좌상과 대좌가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 있다.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균형 잡힌 신체 비례와 섬세한 옷주름 표현 등 뛰어난 조각 기법이 돋보인다.

팔각 연화좌대 역시 면석부터 중대석, 상대석까지 다양한 조각과 문양이 새겨져 장식성을 높였으며 세부 표현과 구성에서 통일신라 하대 불상 양식을 잘 보여준다.

비로자나불은 화엄종의 주불로 형체가 없는 진리 자체를 상징하는 법신불이자 깨달음을 의미한다. 통일신라 말기 9세기 선종에서 강조한 불성(佛性) 사상과도 연결되면서 선종 사찰의 주존불로 봉안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고구려계 사찰에서 신라 선종 사찰, 고려 조계종, 조선 교종인 중신종(中神宗)으로 이어지는 종교적 변화를 보여주는 점도 중요한 가치로 평가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보물 지정은 1963년 '임실 진구사지 석등'이 보물로 지정된 이후 63년 만의 성과"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