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사 중단 후 수십미터 상공 방치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장경호 전북 익산시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중재 노력으로 2년 넘게 방치됐던 중앙동 유은센텀시티 타워크레인 철거가 추진된다.
장 의원은 도심 한복판 중앙동 유은센텀시티 현장에 방치된 타워크레인이 오는 11일부터 1단계 해체 작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유은센텀시티는 중앙동 3가 45번지 일원에 지상 27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로 계획됐지만, 지난 2023년 하반기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공정률 약 50% 상태에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이후 수십 미터 높이에 설치된 대형 타워크레인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안전 위협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장경호 의원은 지난 1월 6일 익산시 관계 부서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당시 유치권과 미수금 분쟁으로 중단된 철거 협의를 풀기 위해 상부 구조물(붐대·추) 우선 해체 방안을 제시하며 협의의 물꼬를 텄다.
이후 장 의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체를 상대로 지속적인 중재와 설득을 이어갔고, 결국 HUG가 해체 비용을 우선 부담하는 방안에 합의하면서 철거가 추진되게 됐다.
장경호 의원은 "거대 구조물 아래를 지날 때마다 불안해하던 주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결단해준 익산시와 HUG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거 작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을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