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서울 노원구 을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와 학교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 중인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확보 여부와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와 홍보에 힘써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상점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제품과 기호식품의 안전성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상품 종류와 소비기한, KC 안전인증 표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 본부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정부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