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관광축제로 성장 기대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경남도 2026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축제 기획력과 콘텐츠 경쟁력, 운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정한다.
올해 공모에는 도내 17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S등급 2개, A등급 10개, B등급 5개로 분류됐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A등급을 받아 도비 1100만 원을 확보했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물놀이, 공연, 스포츠, 먹거리를 결합한 체험형 여름축제로 가족과 청년층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축제에는 약 7만7천여 명이 방문해 단일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제2회 밀양 수퍼 페스티벌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한층 보강해 여름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은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여름 관광 콘텐츠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축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외부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