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인원을 2500명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00명 늘어난 규모다.
군은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50세 이상 군민(197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다만 기존에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했거나 대상포진 진단 후 완치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접종은 3월 9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고창군 보건소와 각 보건지소다.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보건지소는 지소별 일정이 달라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중·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신경통과 합병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이다. 발병 후 치료가 쉽지 않고 후유증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