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집중호우 때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심천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심천2지구 내 하천, 내수, 사면 등 복합적인 재해 요인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401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지방하천(초강) 및 소하천 제방 정비 ▲유수지 신설과 노후 우수관로 개선 ▲급경사지 사면 정비 ▲스마트 계측·상황 전파 시스템 구축 등이다.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사전검토를 거쳐 내년 9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편입 토지 보상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보완할 계획"이라며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