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밤사이 美달러화 하락세..."달러/원 환율 상승세 진정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전자산 선호 약화…원/달러 하락 출발 전망
美 국채금리 상승…6월 동결 무게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 조치와 협상 가능성 보도로 소폭 완화됐다. 달러화는 불안 심리 진정에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미 국채금리는 견조한 경제 지표를 확인하며 상승했다.

키움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 조치 검토와 이란의 협상 제안 보도가 전해지며 달러화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등 공급망 확보 방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에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다는 평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에 따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460.92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약 2.9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급등했던 환율이 달러 약세에 연동해 소폭의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키움증권]

채권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식어가는 분위기다. 2월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고용은 6.3만 건을 기록하며 전월(1.1만 건)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미 연준(Fed)의 금리 동결 전망이 강화됐다.

특히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13bp(1bp=0.01%포인트) 상승한 3.549%를 기록하는 등 단기물 중심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키움증권 안예하 연구원은 "경기 견조함이 확인되면서 오는 6월까지 금리 동결 가능성이 60%를 상회하는 등 상반기 동결 베팅이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원자재 시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인 348만 배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공급 불안이 이어지며 배럴당 74.66달러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금 가격 역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eoyn2@ne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