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우선 학교 자체 응급처치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을 위해 '응급처치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지역별 거점 장소에 마련해 실습 중심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하며, 출장 등으로 정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에게 추가적인 이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응급처치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로 구축해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진을 확보한다. 인력풀 소속 강사들은 연 1회 이상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의 품질을 높이게 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의료 실무연수'를 연 6회 신설·운영한다.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한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인 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은 "교직원이 응급상황 발생 시 기본 절차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안전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