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방치 철도 유휴부지를 파크골프장 중심 웰니스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곤명 웰니스 파크' 사업을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곤명면 봉계리 521번지 일원 4만4654㎡(공사면적 2만4560㎡) 부지에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 산책로 등을 건립 중이다.

핵심 시설인 파크골프장은 2개 코스 18홀(1코스 660m 33타, 2코스 670m 33타)로 구성됐으며 홀 길이를 40~140m로 다양화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령층 수요 급증에 맞춰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충, 어르신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한다. 클럽하우스 2동, 이동식 화장실 3곳, 관리실 1곳, 주차장 52면, 산책로 0.8km, 야외운동기구,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도 동반 조성해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기능한다.
사업은 지난 2023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 선정 후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5년 3월 착공, 현재 공정률 96%다. 다음달 준공 후 6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정식 개장한다.
활용 가치 낮던 유휴부지를 주민 삶으로 되살린 도시재생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인접 입지로 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건강·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유휴 공간 발굴 활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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