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드림 헤어봉사단' 구성…분기별 경로당 방문 서비스 제공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미용업체와 손을 맞잡고 이·미용 관리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이디헤어 위시티점과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경제적 부담과 거동 불편, 교통 불편 등으로 이·미용 관리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삶의 질과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취약계층이 밀집한 경로당 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이디헤어 위시티점은 전문 헤어디자이너 6명으로 구성된 '가위손 드림(dream) 헤어 봉사단'을 조직해 분기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며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디헤어 위시티점 박현미 원장은 "미용 기술을 지역사회 봉사에 활용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일"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한 모범적 사례"라며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