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등 현장 지원 강화 계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서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8곳 가운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진주시가 포함됐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 특성에 맞는 체류·생활·정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는 이미 전국 최다인 5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재확인했다.
도는 선정 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 상담과 쉼터 운영, 문화·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를 포함한 도내 전역에 외국인근로자의 노동·체류·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 주말 한국어 교육,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 선정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의 지역적 공백을 해소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외국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