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배달 음식' 관련 민원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 부처에 배달 음식 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25일 권익위가 발간한 '2026년 1월 민원 빅데이터로 보는 국민의 소리'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배달 음식 관련 민원은 9046건으로 집계됐다.
2023년 2월 이후 배달 음식 관련 민원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월평균 민원 건수를 보면 2025년 7월이 4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도 438건으로 뒤를 이었다.

2025년 배달 음식 관련 월평균 민원 수는 354건으로, 2023년(189건)보다 1.9배 늘었다.
접수된 민원은 주로 위생 상태에 대한 지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 점검 요구, 부적절한 음식 포장 용기 사용 불만, 허위 광고 및 원산지 위반신고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권익위는 배달 음식 관련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위생 관리 강화·포장 용기 사용 관리 내실화·원산지 및 메뉴 표시 관리 강화 등의 개선 방향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116만2738건으로, 전월보다 5.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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