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차장 운영 상권 활성화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장기간 방치된 옛 주유소 부지를 매입하고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하동읍 읍내리 123-5번지 일원 1156㎡ 부지로, 폐업 이후 방치돼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 곳은 회전교차로 인근 중심 상권과 맞닿은 교통 요충지로, 상습적인 불법주정차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된 지역이다.
군은 총 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관련 재원 확보를 병행 추진 중이다. 재원이 확보되는 대로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 취지에 맞춰 도심 내 방치 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군은 공익적 이용 가치와 생활 편의 증진,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공사 전까지 해당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해 주차난을 조기에 완화하고 주민 및 상권 이용객의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방치 부지를 주민을 위한 생활 기반 시설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