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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첫 시범경기서 안타에 호수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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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수로 선발 출전···2회 안타 후 선취 득점까지 연결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2026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호수비를 동시에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스코츠데일 로이터=뉴스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안타를 기록했다. 2026.02.23 wcn05002@newspim.com

전날 시애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던 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첫 실전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해리슨 베이더 영입에 따라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긴 뒤 치른 첫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상대 선발은 지난해 32경기(27선발)에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한 콜린 레아였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침착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레아의 4구째 시속 141.9㎞ 바깥쪽 스플리터를 정확히 받아쳐 유격수 옆을 빠지는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볼넷으로 2루에 진루한 그는 윌 브레넌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스코츠데일 로이터=뉴스핌]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회 윌 브레넌의 안타 때 3루로 진루하고 있다. 2026.02.23 wcn05002@newspim.com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완 라일리 마틴을 상대했다. 마틴의 5구째 시속 152.8㎞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타구는 좌익수 뜬공으로 이어졌다.

이정후는 우익수 자리에서 호수비도 선보였다. 이정후는 6회초 1사 3루 위기 상황에서 채스 맥코믹의 뜬공을 파울 지역까지 따라가 잡아낸 뒤, 태그업해 홈으로 쇄도하던 케인 케플리를 향해 정확하고 강한 송구를 뿌려 아웃을 완성했다.

이정후는 팀이 3-0으로 앞선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옌리 로하스의 2구째 시속 137.9㎞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빼앗기며 좌익수 얕은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그는 6회까지 세 차례 타석을 소화한 뒤 7회초 시작과 함께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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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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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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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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