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난 1월 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 겨울철 썰매장'에 2만1014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루 평균 약 500명이 이용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썰매장은 '스노우존', '얼음존', '놀이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스노우존에는 눈썰매 슬로프와 회전썰매, 얼음존에는 아이스링크와 전통썰매 체험공간, 놀이존에는 실내 스포츠 체험 및 전통놀이시설이 마련됐다. 휴게공간과 매점도 함께 운영돼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운영된 전통놀이 체험존(팽이치기·투호·제기차기 등)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뱃들공원 일대는 고향을 찾은 가족들로 북적였다.
군은 시설물 사전 점검과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아이들이 겨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