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정착 위한 입법적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유보통합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19일 도의회에서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체계의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앞두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노치환 특별위원장과 정광진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국공립·가정·민간·직장·법인·사회복지법인 분과 부회장단이 참석했다.
특히 연합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정이 추진 중인 경상남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으며, 조례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경남에는 1613개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15곳이 어린이집연합회에 가입돼 있다. 도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제도 설계 과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노치환 위원장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학부모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남형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특별위원회는 이날 제기된 현장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