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RISE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하 경과원)는 중앙RISE센터(한국연구재단), 경기도RISE대학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한국공학대학교 TU 아트센터에서 '경기 RISE 지역혁신포럼'을 열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2년 차를 맞아 경기지역 수행대학(67개) 간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교육위원회), 고영인 경제부지사(경기도), 홍원화 이사장(한국연구재단), 경기도RISE위원회, 경기RISE센터 관계자와 도내 RISE 수행대학 총장 및 사업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혁신거점 역할 수행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김우승 전 한양대 총장이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지역대학이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인재 양성과 대학의 지역 문제 해결 역할이 함께 강조됐다.
사례발표에서는 김응태 한국공학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 기업과 연계한 교육과 연구,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를 발표했다.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구조의 가능성이 현장에서 확인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최지웅 경기도RISE대학협의회장(한양대 ERICA)이 좌장을 맡아 주요 수행대학 사업단장들과 함께 경기 RISE 사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대학 간 협력 확대와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방안이 제시됐다. 성과 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필요성도 논의됐다.
허완 경기RISE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수행대학들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지역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라며 "대학이 지역 혁신을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RISE센터는 올해 수행대학의 1차년도 사업 연차점검 및 2차년도 사업계획 평가를 실시하며, 성과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수행대학 연차점검 결과를 토대로 7월 교육부 연차평가를 대비해 연간 사업 성과를 종합 검토하며, 평가 결과는 차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ssamdor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