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지원·식사배달 서비스 실시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다음달 시행되는 '지역 통합돌봄법'에 맞춰 의료기관과 손잡고 퇴원환자 돌봄 연계체계 구축에 나섰다.

밀양시는 10일 시장실에서 밀양병원, 제일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 통합돌봄사업'의 특화서비스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퇴원환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입원 단계부터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환자의 신체상태와 돌봄 욕구를 평가해 시 통합돌봄TF팀에 연계한다. 시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 뒤, 가사지원·식사배달 등 상황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사업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제도로, 방문의료·퇴원환자 연계·일상생활돌봄·주거환경개선 등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안병구 시장은 "3월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 의료기관과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