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시 지원금 300만원 및 체재비 150만원 지원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Work Experience and Learning Ladder)에 참여할 청년을 찾는다.
산업인력공단은 올해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18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운영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유럽·아프리카지사(독일), 한화 에너지 호주법인, LG전자 독일법인 등 해외 소재 기업 18곳이다.
참여자는 사전교육부터 2~4개월간의 해외 일경험, 사후관리 등을 받게 된다. 선발 규모는 미국·일본·호주 등 10개 국가에서 일할 494명이다.

공단은 국가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과 월 150만원 수준의 체재비를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다음 달부터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 운영기관별로 게시된다.
지난해 해외 일경험 사업을 통해서 NRW 주정부 경제기후보호부(독일), CJ 푸드빌(미국), 현대 로템(호주) 등 해외 소재 기관 및 기업에서 627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았다.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해외 일경험 등 수기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장모 씨는 "해외 일경험에 참여해 AI(인공지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기반의 직무 전문성을 배웠고, 이를 통해 한국어를 세계 AI 무대에 심겠다는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일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T기업인 TELUS Digital Europe에서 초대형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는 'AI Linguistic Analyst'로 일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임승묵 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해외 일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쌓고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