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법원, 명품 플랫폼 발란 강제인가 불허…사실상 파산 수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 채권자 '실리콘투' 반대 등으로 회생계획안 부결
회생계획안 부결에 의한 폐지 결정…강제인가도 무산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기업회생을 신청한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채권자의 회생계획안 동의와 법원의 강제인가 결정을 받지 못하면서 사실상 파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9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김윤선)는 지난 6일 채무자 발란에 대한 회생절차를 폐지한다고 공고했다.

발란 IFC몰 '커넥티드 스토어' 1호점 [사진=발란]

재판부는 "발란의 회생계획안은 그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에서 부결됐으므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86조 제1항 제2호에 의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란은 지난해 3월 입점사들에 대한 수백억원대 정산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면서 경영난을 이유로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회생절차를 개시했고 부티크 패밀리오피스 투자사인 아시아 어드바이저스코리아(AAK)가 발란의 인수자로 선정돼 인수대금을 완납했다.

그러나 발란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은 지난 5일 관계인집회에서 필요한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최종 부결됐다.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 결정을 받기 위해서는 회생채권자의 3분의 2(66.7%) 이상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해야 하지만 주요 채권자인 실리콘투의 반대와 일부 영세 채권자들의 서류 미비가 겹치면서 동의율은 35%에 그쳤다.

당시 관리인인 최형록 발란 대표는 재판부에 "발란 채권자의 99%가 플랫폼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상거래 채권자"라며 "회생 절차 중단은 곧 이들의 연쇄적인 경영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호소했다.

발란 측은 회생을 통한 변제액이 파산(청산) 시 배당액보다 크다고 판단될 경우 법원이 직권으로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강제인가 결정에 기대를 걸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