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부산 홍보 콘텐츠 활용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WDC 부산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대표 문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이라는 핵심 가치를 시민의 시선에서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찾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시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주제로 16자 이내의 표어를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실무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3월 13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에는 부산시장상과 시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우수상(2명)은 각 70만 원, 장려상(2명)은 각 40만 원,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3명)은 각 20만 원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부상을 제공한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 콘텐츠와 시민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이 직접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메시지를 만드는 참여형 홍보 모델로 자리 잡아 도시 브랜드 공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단위로 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문정주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세계디자인수도의 주제인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을 시민과 함께 표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부산의 도시 브랜드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