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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실바 26점 폭발…GS칼텍스, 정관장 꺾고 4강 PO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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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가 '공공의 적'으로 불리는 에이스 지젤 실바를 앞세워 대전 원정에서 정관장을 완파, 봄배구 희망을 가시권 안으로 끌어당겼다.

GS칼텍스는 V리그 여자부 대전 경기에서 실바가 26점을 몰아친 데 힘입어 정관장을 3-0(25-19 26-24 25-17)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달린 5위 GS칼텍스는 14승 13패, 승점 41을 기록하며 4위 IBK기업은행(승점 42)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정관장과 상대 전적에선 시즌 4승 1패로 확실한 우위를 굳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선수들이 7일 정관장과 대전 원정 경기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OVO] 2026.02.07 zangpabo@newspim.com

승부의 중심에는 역시 실바가 있었다. 공격 점유율 40%를 훌쩍 넘기며 리그 최강 공격수로 군림 중인 실바는 이날도 1세트에만 7점을 쏟아부으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강력한 파워 서브와 라이트 쪽 오픈 공격이 정관장 코트를 연거푸 갈랐고, 정관장 블로커들은 세트가 갈수록 타이밍을 찾지 못한 채 끌려다녔다.

백미는 2세트였다. 24-24 듀스에서 GS칼텍스는 레이나 도코쿠와 실바의 연속 오픈 공격을 선택했고, 두 번의 승부수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며 세트를 26-24로 마무리했다. 실바에게 쏠렸던 공격 비중을 레이나와 나눠 쓰면서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다시 실바 카드를 꺼내는 패턴이 적중한 장면이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유서연이 7일 정관장과 대전 원정 경기에서 상대 코트로 공을 넘기고 있다. [사진=KOVO] 2026.02.07 zangpabo@newspim.com

기세를 완전히 탄 건 3세트다. 7-7 접전에서 GS칼텍스는 서브, 블로킹, 수비가 동시에 살아나며 7연속 득점을 올렸다. 실바의 후위 공격, 정지윤의 중앙 득점이 연달아 터졌다. 정관장은 범실까지 쏟아내며 그대로 무너졌다. 24-17 매치 포인트에선 정관장의 마지막 공격이 아웃으로 벗어나면서 승부에 마침표가 찍혔다.

정관장에선 신인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이 팀 내 최다인 13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김연경의 제자'로 불리는 아시아 쿼터 인쿠시는 7득점에 그치며 공격 코어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정관장은 이 패배로 8연패와 함께 6승 21패(승점 18)라는 초라한 성적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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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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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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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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