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일행은 4일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의회가 주최하는 의원 오찬회의장을 방문해 두 도시간 우의와 국제행사 상호 교류에 따라 제76회 삿포로 눈 축제 개막식 및 자매도시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오사나이 나오야 삿포로시의장은 이날 공식 간담회를 통해 대전-삿포로간 자매결연 1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앞으로 더 성숙한 교류를 이어갈 것에 뜻을 같이 했으며, 대전시의회는 이응노 화백의 접시 작품, 수저세트 등을 삿포로 시의회에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날 오사나이 나오야 삿포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김영삼 부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방문단 여러분은 삿포로에 잘 오셨다. 환영한다. 특히 눈축제 기간중에 와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영삼 부의장님과 지난해 0시축제 이후 다시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2010년 대전시와 삿포로시가 자매도시를 맺고 15년 동안 많은 교류와 협력이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4일부터 삿포로 눈축제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환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엔 시의회 방문단 14명이 대전서 왔다. 특히 삿포로 눈축제를 보고 배워가기 위해 함께 왔다. 두 도시가 많은 교류를 통해 심도 있게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 현지 고교생이 6개의 설상을 오도리 공원에 설치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올해로 68년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대표축제다. 해마다 2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 3대 겨울눈 축제 중 하나다.
한편 삿포로시는 인구 193만명의 일본 내 다섯번째 대도시이자 10개의 행정구를 관리하는 홋카이도 도청소재지로 지난 2010년 대전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까지 국제행사, 상호방문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