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황인호, '동구청장' 재탈환 도전...'대전 역세권 신야간경제' 출판기념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 동구서 개최...정계 인사 등 500여명 몰려
"'낡은 동구' 오명 탈피 노력"...'역세권 르네상스' 강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민선7기 대전 동구 수장을 역임했던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행정통합 격변 속 지역 생존과 미래 대전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한 '동구 재탈환' 첫 시동을 걸었다.

4일 황인호 전 동구청장은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황인호의 대전역세권 신야간경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종태, 장철민 국회의원, 양승조, 권선택, 허태정 등 전 시도지사를 비롯한 정계 인사들과 교육감 예비후보자와 예비출마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황 전 청장의 출판을 축하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4일 대전 션샤인 호텔에서 '황인호의 대전역세권 신야간경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6.02.04 jongwon3454@newspim.com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정계 인사들의 축사, 시 낭송과 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인사들은 4번의 구의원과 시의원을 거쳐 구청장까지 역임한 황인호 전 청장의 지역 정치 역량을 추켜세우며 '동구의 대한 진정성과 애정'을 강조했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은 "황인호 전 청장은 정치 이력을 놓고 보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지역을 위해 일해 오신 분"이라며 "특히 동구청장 역임 시절에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등 지역을 위한 신박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만큼 동구를 사랑하고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천상 동구 사람'으로 못 다이룬 많은 꿈과 그림들을 다시 펼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보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황인호 출판기념회 현장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2.04 jongwon3454@newspim.com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도 과거 본인의 국회의원 출마 도전 시절 황 전 청장과의 의리에 대한 일화를 풀며 많은 응원과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양 전 지사는 "(지난 총선에서) 연고도 없는 험지인 예산·홍성 지역 출마를 도전할 당시 자주 접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황 전 청장님이 방문해 격려를 해줄 만큼 의리의 사나이었다"며 "통합을 앞둔 대전·충남이 대전 역세권을 통해 '신야간 관광 명소'와 관광 명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황인호 전 동구청장 출판기념회를 찾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2.04 jongwon3454@newspim.com

축사 시간이 끝난 후 과거 대동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대동천사' 모임 당시 착용했던 '넝마' 복장을 입고 나오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과거 허름하고 낡았다는 동구의 오명을 벗어내기 위해 노력했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황인호 전 청장은 "과거 소규모로 시작한 '대전 천사' 모임을 시작으로 대전에서 제일 허름했던 도깨비 시장이 있는 신흥동 등 '허름하고 낡은 동구' 오명을 벗어내기 위해 직접 나서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이번 책에 집필한 역세권의 찬란한 미래 모습으로 전국 유일한 '역세권 르네상스'를 통해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역세권들의 이미지를 변신시키겠다는 취지로 책을 집필했다"고 강조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황인호 전 청장이 '넝마' 복장을 입는 퍼포먼스를 통해 과거 동구청장 재임 시절 대동천 봉사활동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2026.02.04 jongwon3454@newspim.com

한편 황인호 전 동구청장은 대전 출생으로 보문고와 충남대 사회학과·연세대 사회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뒤 시의원을 거쳐 지난 민선 7기 동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비롯한 정계, 지지자 등 내외빈들이 출판기념회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6.02.04 jongwon3454@newspim.com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