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김가현 기자= 2일 화성특례시 장안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경 화성시 장안면 장안로 소재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2명을 즉시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적치된 6동의 컨테이너 중 2층 중앙에 위치한 컨테이너에서 거센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
이 불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1명이 소방대 도착 전 자체 진압을 시도하다 열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출동 11분 만인 오후 4시 15분경 초진되었으며, 오후 4시 31분경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1동이 일부 타고, 내부의 냉장고와 온열기 등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도 대부분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기적 요인인 '트레킹현상'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