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맹동면 공장 화재 피해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2026년 읍면 순방 공감토크 콘서트' 일정을 연기했다.
군은 2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종자 수색 지원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일과 3일 예정된 생극면, 대소면 토크 콘서트를 각각 9일과 10일로 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맹동면 한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뒤, 군은 조병옥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통합지원본부를 운영 중이다.
이번 화재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졌으며, 실종된 외국인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조 군수는 "지금은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이 최우선 과제"라며 "모든 자원을 동원해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오는 4일 금왕읍, 5일 원남면 예정된 콘서트의 연기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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