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재난관리 종합평가로, 진천군은 상위 15% 안에 들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방재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75조의2에 근거한 제도로, 지자체의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된다.
진단은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등 3개 분야, 33개 세부지표, 7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
올해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 228곳 중 34곳(15%)에 불과하다.
충북에서는 진천군을 포함해 4개 시·군만이 A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진천군은 안전도 평가방식이 개정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안전도 지수인 0.79점을 획득, 그 의미를 더했다.
A등급 달성에 따라 진천군은 재난 피해 복구 시 국고지원 2%포인트 추가, 또 소방안전교부세 산정 시 평가실적이 반영되는 혜택도 받게 된다.
강민호 상황관리팀장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진천군이 전국 최상위 방재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