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신안군이 1004섬을 하나의 돌봄망으로 잇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키고 2026년 실행계획을 확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신안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본사업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6년도 신안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 여건과 의료 접근성을 고려한 돌봄 지원 방안,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서비스 연계 확대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신안군 통합지원협의체는 보건·의료, 복지·요양, 주거, 돌봄 분야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통합돌봄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과 계획 수립,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신안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협의체는 흩어진 섬을 하나의 돌봄망으로 잇는 핵심 협력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1004섬 통합돌봄'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