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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 글로벌 ESG 평가 '브론즈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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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지배구조 개선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가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삼양컴텍은 전사적 ESG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되며 브론즈 등급을 받았다.

삼양컴텍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면서 ESG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되는 ISO 경영시스템 4건을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획득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이다.

삼양컴텍 로고. [사진=삼양컴텍]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ESG는 조달 요건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지난 ISO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에코바디스 글로벌 ESG 평가결과는 삼양컴텍의 해외 공급 확대 전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양컴텍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금행사 및 기부활동,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지역대학 취업박람회 참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의 협력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건전한 지배구조를 갖추기 위해 업무경험과 회계재무, 경제, 금융, 리스크 관리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이사로 구성함으로써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사외이사 비중은 5명 중 3명으로 높은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 투명성 및 지배구조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인권정책 제정과 윤리정책을 정비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당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야전부대를 직접 방문해 운용실태를 확인하며, 제품 납품 이후 사전 예방 중심의 후속조치까지 수행하는 등 책임 기반의 제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일 대표이사는 "에코바디스 브론즈 메달 획득을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함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에 힘써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컴텍은 최근 구미 3공장 부지 용도변경 승인이 완료돼 구미시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월 중순경에 착공 예정이다. 구미 3공장은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 특수장갑 등 주요 방호 부품의 생산 확대를 위한 핵심 생산 인프라로, 본 증설이 완료되면 증가하는 방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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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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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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