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333명의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강화한다. 전년보다 참여 인원이 37명 늘었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일반형▲복지형▲특화형▲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등 4개 분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일반형에서는 52명이 장애인행정도우미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복지형 일자리에는 235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질서 확립에 나선다.

특화형 일자리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에 8명이 참여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에는 18명이 투입돼 요양보호사를 지원하며 고령자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다.
전남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에는 20명이 참여해 장애인 차별 예방 교육, 연극·문화예술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적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보다 촘촘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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