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미국 가지마"... 블라터 전 FIFA 회장, '월드컵 보이콧' 지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올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에 대한 팬들의 보이콧 움직임에 동조 의사를 밝혔다. 그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스위스 법학자 마르크 피트의 발언을 인용하며 "팬들에게 줄 수 있는 조언은 단 하나다. 미국에 가지 마라"라고 적었다. 블라터는 피트가 이번 대회를 문제 삼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피트는 블라터 회장 재임 시절 FIFA 반부패·개혁 작업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내 치안과 정치적 긴장을 이유로 팬들이 직접 현장을 찾지 말 것을 권고했다. 입국 시 당국과 마찰이 생기면 즉시 송환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경고도 함께했다. 미국 미네소타주에서는 시위 중 ICE 요원에 의한 사망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제프 블라터. [사진=폭스 스포츠] 2026.01.27 psoq1337@newspim.com

블라터 전 회장은 1998년 FIFA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세계 축구계를 주도했으나 2015년 공금 부당 사용 등 스캔들로 2016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현 회장 잔니 인판티노와는 갈등 관계가 뚜렷하다. 블라터는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인판티노가 검찰 수사를 부추겼다고 주장하며 무고로 고소한 상태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며, 전체 104경기 중 78경기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티켓 가격과 입국 규제에 대한 불만은 꾸준히 제기됐다. 여기에 최근 그린란드를 둘러싼 외교 갈등과 미국 내 시위 사건이 맞물리며 유럽 축구계와 팬들 사이에서 보이콧 논의가 본격화됐다.

독일에서는 분데스리가 상파울리 구단주이자 독일축구협회 부회장인 오케 괴틀리히가 보이콧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는 FIFA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체 평화상을 수여한 것을 정치적 선전으로 규정하며 축구가 정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네덜란드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을 문제 삼아 월드컵 보이콧 청원이 10만 명 이상 서명을 받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