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월가 중국 소비주 외면, 산업주 집중…中 주식시장 양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월 26일 오전 08시1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월2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중국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산업재·기술주는 강세를, 소비재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수출 호조에 힘입은 제조업 기업에 베팅을 늘리는 반면, 내수 침체에 갇힌 소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은 소비 민감 부문이 제조업 및 기술 관련 산업에 비해 더욱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와 JP모건 자산운용을 포함한 월가 금융회사들은 기계 생산업체부터 전력망 건설업체에 이르는 중국 기업들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들 중국 기업은 첨단 제조업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 또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 덕분에 번창해왔다.

중국 CSI300의 산업주지수와 재량소비주지수 변동률 추이(작년 1월22일을 기준점으로 변동률 산정) [사진=블룸버그통신]

중국 경제는 지난 1년간 더욱 양극화됐다. 새로운 산업 동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도 불구하고 놀라울 정도로 견조한 수출을 이끌어냈다. 반면 내수 소비는 장기화된 부동산 침체 속에서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분열은 투자 전략을 재편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소비 주도 회복에 대한 베팅보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산업 선도기업에 대한 선별적 베팅에 보상을 주고 있다.

BNP 파리바 엑세인의 아시아태평양 현물주식 리서치 책임자인 윌리엄 브래튼은 보고서에서 "현재 명백히 매우 다른 두 개의 중국이 존재한다"고 썼다. "우리는 소비자 대면 동종 업종보다 소재, 산업재, 기술 부문 및 하위 산업에 대해 명확한 선호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선호는 실적 추세와 최근 경제 지표에 반영돼 있다."

중국의 수출 강세 상당 부분은 AI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연계된 장비 제조업체, 전자부품 생산업체, 금속 채광업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초고압 송전망 건설의 핵심 계약업체인 차이나 XD 일렉트릭(601179.SS)은 올해 75% 급등했으며, 전기부품 제조업체인 TBEA(600089.SS)는 약 28%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는 대열에 최근 합류하면서 산이중공업(600031.SS), 장쑤헝리유압(601100.SS), 한스레이저(002008.SZ), 우시리드인텔리전트장비(300450.SZ)를 포함한 종목군을 선호했다.

싱종을 포함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수출의 "양호한 성장 모멘텀"을 언급하며 "건설기계는 해외 수요와 함께 국내 회복이 지속되면서 개선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썼다.

이와 대조적으로 소비재주는 부진했다. 푸야오글라스(600660.SS)의 주가는 올해 5.4% 하락했으며, 그레이트월모터(601633.SS)의 주가는 4.6% 떨어졌다.

중국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시세 현황판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JP모건 자산운용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주차오핑은 보고서에서 "최근 투자자들과의 대화는 기관투자자들이 내수 회복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신 '해외 진출' 테마의 실적 성장 잠재력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썼다.

주차오핑은 "정책 입안자들은 첨단 제조업과 기술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자본 형성과 가계 자산 배분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론 중국 산업재 기업들의 전망은 저가 상품 유입을 우려하는 국가들의 더 강한 반발에 직면할 경우 악화될 수 있다. 한편 베이징이 올해 소비 부양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설정함에 따라 일부 관찰자들은 해당 부문의 밸류에이션이 저가 매수세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로서는 양속도 경제의 모멘텀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CSI 300 산업재 지수에 대한 실적 전망치는 지난 6개월간 10% 상승한 반면, 소비재 동종 지수는 5% 증가에 그쳤다.

UBS 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최고투자책임자실 책임자인 민란탄은 "구조적 성장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 산업재 부문이기 때문에 산업재의 초과 성과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무도 이 AI 경쟁에서 실제로 물러날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이것이 산업 부문을 계속 견인할 것으로 본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