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지역에 7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3일 '2025년 광주지역 소방활동 통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8명, 부상 64명 등 총 72명으로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
재산 피해는 1232억원으로 전년 61억원보다 무려 1916%(1171억여원) 급증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송정5일시장 화재 등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것으로 특히 광주공장 피해액은 1175억원에 달했다.
구조 출동은 7960건, 구조는 6239건으로 전년 대비 9.7%, 9.0% 각각 줄었다. 구조 인원 역시 3576명으로 전년 대비 9.6%(380명) 감소했다.
구급 출동은 전년 대비 4.3%(3125건) 줄어든 6만9931건으로 하루 평균 191.6건이었다. 이에 따른 이송 환자는 4만3738명으로 일평균 119.8명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 출동은 1만2258건으로 전년 대비 7.2%(950건) 줄었고, 처리건수도 1만1242건으로 9.1%(1126건) 감소했다.
피해복구 지원은 802건으로 전년 대비 309.2% 증가했다. 이는 배수 조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출동 요청(462건)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소방활동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정책의 방향을 설정해 안전한 시민사회 구축에 앞장서는 광주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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