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A주 실적 장세로의 회귀① 상승탄력 높아질 '고성장 기술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 실적 발표 피크 진입, 실적 장세 회귀
올해 기술주 펀더멘털의 강력한 성장세 전망
작년 50% 상승 기술주, 신고점 재돌파 기대
3대요건 부합, 기관선정 고성장 기술주 리스트

이 기사는 1월 21일 오후 3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한해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강세장을 견인한 과학기술주는 2026년에도 핵심 투자방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주 세부 영역별 테마 로테이션 흐름 속 펀더멘털의 개선세가 이어지며 또 한번의 신고점 돌파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지 증권사들은 산업 업황과 정책적 촉매, 여기에 실적주 장세 회귀와 함께 확대될 기회에 주목하며 과학기술 테마에 실적 고성장까지 더해질 경우 주가 상승 탄력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판단 하에서 기관이 컨센서스(공통된 의견)로 선별한 지난 한해 배(100%) 이상의 실적 성장을 이뤄냈을 것으로 기대되는 세부 산업섹터의 대표 기술주 리스트를 점검해보고, 포착할 수 있는 투자기회를 사전 점검해 보고자 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주 기술주 '펀더멘털 개선' 지속 전망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시즌의 피크 구간에 접어들면서, 높은 실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섹터와 종목을 중심으로 한 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A주에서는 고성장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종목들이 큰 폭의 주가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지 증권사의 예측에 따르면 2026년 A주 상장사, 특히 과학기술주의 실적 펀더멘털은 지속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 통계에 따르면, 기관 컨센서스(공통된 의견) 기준으로 CSI300지수(滬深∙후선300지수, 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상장사 중 일정 규모와 유동성을 보유한 300개 대형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지수)의 2026년과 2027년 연간 증가율은 각각 9.18%와 9.23%로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 성장주는 이보다 더욱 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해당 기간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중소형 혁신∙기술 성장주 전용 거래 시장인 창업판(創業板∙촹예반)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창업판지수'의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30.52%와 22.98%로 CSI300 지수를 상회할 전망이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상장된 50개 우량주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과창50지수'의 경우 해당 기간 순이익 증가율이 88.46%와 33.54%에 달해 대표 지수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1.21 pxx17@newspim.com

◆ 기술 성장주 '배당매력'도 확대 

안정적 실적 성장세는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시행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기술주의 배당매력 또한 커질 수 있어 주목된다.

지난해 A주 시장에 상장된 과학기술 기업 중에서 배당을 시행한 기업은 눈에 띄게 늘었다. 

A주 시장의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베이징증권거래소 등 3대 증권거래소로부터 확인한 결과, 2025년 12월 31일 기준 A주 상장사의 2025년 배당액은 2조6000억 위안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선전증권거래소 산하의 중소형 혁신∙기술 성장주 전용시장인 창업판에 상장된 945개사의 누적 현금배당액은 1374억52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41% 증가한 수치로, 빠른 배당 증가 속도를 보여준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에서는 383개사가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전체 커촹반 상장사의 60% 이상이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총 배당액은 382억 위안에 달했다. 커촹반 99개사는 지난해 중간배당을 시행했으며, 금액 합계는 72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1.21 pxx17@newspim.com

◆ 올해도 '주가 신고점 돌파' 기대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한 기술주는 펀더멘털 개선을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주가의 신고점 돌파도 기대된다.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 중정지수유한공사(中证指数有限公司)가 A주 시장의 전자∙컴퓨터∙통신∙바이오테크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규모가 크고, 시장점유율이 높으며, 성장 역량이 강한 동시에 높은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가는 50개 기술주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과학기술대장주지수(931087)'는 지난 한 해 동안 52% 상승했다. 1월 20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6% 가까이 올랐다.

UBS 애셋 매니지먼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 천민란(陳敏蘭)은 중국 기술 섹터의 평균 이익 증가율이 지난 수년간의 −3%에서 향후 +25%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기술주의 성장세는 A주 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데 핵심적인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평했다.

중국 퍼스트시프론트펀드(前海開源基金) 양더룽(楊德龍)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026년에도 기술주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2026년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이 시작되는 첫해인 만큼, 정책 요구에 부합하는 과학기술 혁신 섹터는 대규모 자본 유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주 투자방향과 관련해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칩·반도체, 컴퓨팅 파워(연산)·알고리즘, 혁신 신약, 전고체 배터리, 양자기술, 제어 가능한 핵융합,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등 미래 기술이 2026년 A주의 강세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국태해통증권(國泰海通證券)은 과학기술 성장주가 2026년 A주의 수익 회복세를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와 신흥시장 공업화 추세 속에서 중국의 신흥 기술과 자본재의 해외 진출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글로벌 반도체 기술의 돌파와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국내 컴퓨팅 인프라가 부족해 국산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A주 실적 장세로의 회귀② 상승탄력 높아질 '고성장 기술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