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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500만 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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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득 숙박·축제 연계 체류형 관광 본격화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년을 '나주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숙박과 관광·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나주시는 내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전국적인 관광 붐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비전 선포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 관광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 [사진=나주시] 2026.01.21 ej7648@newspim.com

홍보대사로는 나주 영산포 출신의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 드라마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알려진 배우 정보석,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셰프가 위촉돼 나주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핵심 사업은 숙박 인센티브 제도 '나주 1박 2득'이다.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한 관외 관광객에게 인원별로 5만~13만 원을 지원한다. 아동 동반 시 2만 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1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는 2026년 3월 1일 이후 숙박부터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금은 현장 지급(나주사랑상품권)과 온라인 포인트 지급('나주몰' 포인트)으로 이원화해 지역 소비 확대와 농특산물 구매 촉진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 관광을 주제로 키즈 체험형 존과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 동반 관광을 유도하고 나주 관광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중 축제도 다양하게 열린다. 설맞이 연날리기 축제(2월), 나현 작가 전시회(3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4월), 영산포 홍어·한우축제(5월), 뮤지컬 갈라콘서트(6월), 빛가람 하이볼 페스티벌(8월)이 이어지며 10월에는 '나주영산강축제'를 중심으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전국마라톤대회가 연계된다. 11월에는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통해 야간 체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방문의 해 추진단'을 구성해 각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 서포터즈 운영과 릴레이 홍보를 통해 민관 협력형 관광정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6 나주방문의 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나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을 도시 경쟁력으로 정착시키고 500만 관광도시 실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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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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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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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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