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울산 고려아연이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 고려아연은 15∼18일 열린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1라운드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2국까지 내주며 끌려가던 상황을 송규상 등의 활약으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기 맞대결에 이어 다시 한번 3-2 승리를 챙긴 울산 고려아연은 8연승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고, 정관장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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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달리던 원익은 수려한합천에 덜미를 잡혔다. 원익은 11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합천에 1-3으로 패하며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울산 고려아연에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에 자리했다.
한옥마을 전주의 5지명 강유택 9단은 마한의 심장 영암 1지명 신진서 9단을 꺾는 대이변이 연출됐다. 이 패배로 신진서 9단의 연승 행진은 9연승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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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프라임창호는 3위, 한옥마을 전주는 4위, 수려한합천은 5위, GS칼텍스는 6위, 마한의 심장 영암은 7위에 자리했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22일 12라운드로 속개된다. 12라운드 첫 경기는 9연승에 도전하는 울산 고려아연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영림프라임창호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매 경기 5판 3선승제이며, 제한시간은 기본 1분에 추가 15초가 주어지는 피셔 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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