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 시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 과학교육원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과학교육원은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누구나 함께해요! 모두의 우주, 수·목·금 별빛 여행'을 도민 대상으로 상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천체관측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동절기에는 매주 수·목·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하절기(4~8월)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는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도민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학생들의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관측은 주관측실에 설치된 304㎜ 대형 굴절망원경과 보조관측실의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달과 행성, 쌍성,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여건으로 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과학공작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운영의 유연성도 확보했다.
강진순 과학교육원장은 "천체관측을 통해 도민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917-7143)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