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시민 소득·행복 높인다"…동해시, 2027년 국·도비 확보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도비 목표액 전년대비 10.6% 늘어난 2733억 설정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6년도 예산 6924억 원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재정 기반 강화를 꾀하며 2027년도 국·도비 2733억 원 확보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2027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보다 10.6% 늘어난 2733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강원특별자치도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국·도비 미반영 사업 재검토·보완▲생활 밀착형 시민 체감사업 중심 재원 확보 등 3대 핵심 전략을 마련,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정비했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1.05 onemoregive@newspim.com

동해시는 2026년도 본예산을 전년보다 716억 원(11.5%) 증가한 692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5627억 원, 특별회계 940억 원, 기금 35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산업 육성, 생활SOC 확충, 도시재생 및 안전 인프라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배분했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소득과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도시'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2026년 중점 추진 사업은 지역경제와 산업 기반 분야에서는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179억 원), 북평산업단지 경쟁력 강화(62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16억 원) 등 신산업·제조 기반 확충 사업이 포함됐다.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4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14억 원) 등 미래산업·에너지 전환 대응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생활SOC·복지·환경 분야에서는 백세건강스포츠센터 건립(30억 원),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41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도로 개설 등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이 잇따른다.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25억 원), 도시재생 및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도심 활력 제고도 병행한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무릉별유천지 웰컴센터, 라벤더 복합문화공간 등 관광시설 조성·정비 예산이 반영돼 체류형 관광기반 강화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기반으로 시는 최근 정부가 확대 추진 중인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대비해 시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정 과제와 연계 가능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2026년도에 선정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 분석과 보완을 거쳐 전문 컨설팅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과 국·도비 유입 규모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에도 선제 대응한다. 시는 교부세 산정 방식을 세밀히 분석해 동해시 여건에 유리한 신규 재정 수요를 발굴하고, 중장기 재정운용계획과 연계한 맞춤형 확충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회의원·도의원을 포함한 의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도비 신청과 예산 반영 전 과정을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2월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까지 관련 절차와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4~8월에는 본격적인 사업 협의와 예산 확보 활동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시 재정력 강화와 함께 대규모 SOC·미래산업·생활SOC 등 핵심 사업의 재원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2026년은 새 정부의 주요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해이자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9기로 원활히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는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 실적에서 2024년 2039억 원, 2025년 2140억 원, 2026년 2472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시는 이 같은 성과와 2026년 본예산 6924억 원 편성을 바탕으로 2027년 목표 달성과 중장기 재정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사진
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