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혜훈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 두고 여야 공방 끝에 오전 파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野 "자료 제출 15%뿐…핵심도 아니야"
與 "청문회 보이콧 사례 없어…자료 추가 요구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가 19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었지만 자료 미제출 문제 등을 두고 여야 공방이 거세지며 오전 회의는 파행으로 마무리됐다. 양당 간사는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를 두고 추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회의를 개의했지만 본격적인 인사청문회를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여야 설전만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합의한 청문회를 예정대로 열어 국회의 헌법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자료 부실 제출 등을 이유로 '보이콧'을 거듭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양당 간사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청문회를 상정할 수 없다"며 안건 상정을 거부했다.

야당 간사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도 "(이 후보자가) 어제 자료를 냈는데 생색내기 자료였다. 증여세는 누가 냈는지 자료를 요구했는데 안 냈다"며 "자료 요구 2187건 중 15%만 제출됐다. 어젯밤 도착한 18건 자료는 핵심이 아니다"라고 압박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관련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대기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6.01.19 mironj19@newspim.com

같은 당 권영세 의원은 "과거 장관 청문회를 받아 본 사람으로서 보통 의원들 요구 대비 자료 제출 비중은 65%는 맞추는 것이 관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지금은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의원들 요구의 20%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자료가 부실하다 해도 청문회를 보이콧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오늘 예정대로 이 후보자를 데려다 놓고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도 "도저히 제출할 수 없는 개인정보를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며 "자료가 필요하다면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요구하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 공방이 약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되자 임 위원장은 양당 간사에게 추가 협의를 요구하며 정회를 선포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나 자료 제출 문제와 관련해 "75% 정도 냈다"며 "지금 최대한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확보할 수 있는 것들은 다 냈고, 확보를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자는 "이미 자료 보존 기간이 지난 것도 있다. 심지어 30~40년 전 자료를 달라고 하시니, 국가기관이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 못 내는 것들이 많았다"고 해명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