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도민의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도내 도로 건설사업 42건에 총 1294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6년 추진되는 지방도 건설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15건(104㎞, 1004억 원), 지방도 27건(87㎞, 290억 원) 등 총 42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거제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300억 원)▲김해 매리~양산 국지도60호(144억 원)▲창원 봉강~밀양 무안 국지도30호(142억 원)▲하동 악양~묵계 지방도1047호(60억 원)▲밀양 무안~내이3 지방도1080호(53억 원)▲진주 초전~대곡2 지방도1013호(4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함안군 가야면과 법수면을 연결하는 '가야~법수(국지도67호) 도로건설사업(4.58㎞)'을 신규 착수해 동서권 간 접근성 향상과 주민 교통 편의 증진에 나선다.
도는 장기공사로 인한 소음·진동·비산먼지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10건(26.7㎞) 구간에 대해 올해 준공 또는 부분 개통을 추진한다.
부분 개통되는 구간은 ▲대동~매리(김해, 국지도69호·3.2㎞·'26.1월)▲매리~양산(국지도60호·2.2㎞·'26.6월)▲칠북~북면(국지도60호·4.0㎞·'26.2월) 등 3건(9.4㎞)이다.
연내 준공 예정 구간은 ▲산청~금서(3.2㎞)▲쌍백~봉수(9.7㎞)▲검항~검정(1.54㎞)▲무안~내이3(1.02㎞)▲원북~태실(0.5㎞)▲대곡~설매(0.4㎞)▲연담~학동(1.0㎞) 등 7건(15.8㎞)이다.
이 가운데 '의령 봉수~합천 쌍백' 구간과 '산청 금서~화계리' 구간이 완공되면 낙후된 내륙권 간 이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며 "도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