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정대웅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대웅 전 국장은 1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4년 동안 사천시청의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에서, 치열한 시민들의 치열한 민생 속에서 오직 사천의 오늘과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내일만을 여기까지 걸어왔다"며 "그 마음 그대로 사천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사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기회가 왔음에도 아무일도 안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기력함에 빠져 있다"고 질타하며 "민생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있고, 기대했던 우주항공청 효과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또 "이제 사천은 새로운 시대의 과제를 담아낼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명료하고 냉철한 시각, 젊음과 패기, 전문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품격과 균형감, 그리고 결단력 있게 밀어붙이는 뚝심을 갖춘 리더가 지금 사천에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국장은 이날 새로운 사천에 맞는 새로운 리더로서 우리 사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성장▲시민 모두 복지▲시민 중심 성장▲균형 도시▲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등 다섯 가지 비전도 제시했다.
정대웅 전 국장은 "사천의 변화를 말이 아니라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잘사는 부자도시 사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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