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북부시장 동행…민생·복지 현장 점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는 12일 김관영 전북지사의 시군 순회 방문에 맞춰 지역 핵심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민생 현장을 함께 살피며 도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익산시청을 방문해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익산이 당면한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 KTX 신설과 연계한 전라선 고속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지원 확대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익산 건립 지원 등을 핵심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들 과제는 교통 접근성 개선과 원도심 회복, 산업재해 대응 기반 확충 등 익산의 중장기 발전과 직결된 현안들이다.
특히 익산시는 전북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가식품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전략적 지원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후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북부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나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익산시는 이번 현장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복지·민생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도에 전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익산의 현안은 곧 전북의 과제라는 인식 아래 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