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화이트브레드 론칭 앞두고 '빵 중심' 전략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본아이에프의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가 새해 시즌을 맞아 생식빵을 중심으로 한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생식빵 단독 구성의 '선물세트 1호'와 생식빵에 수제 과일버터잼을 더한 '선물세트 2호'로, 모두 2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과 리본 포장으로 새해 선물 수요를 정조준했다.

특히 선물세트 2호에 포함된 과일버터잼은 프랑스산 발효버터와 과일을 사용해 딸기버터잼과 블루베리버터잼 2종으로 구성했으며,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은 수제 방식으로 생식빵과의 궁합을 극대화했다. 오피스 상권인 영등포구청점과 주거 상권의 동탄목동점 모두에서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며 초기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 선물세트 출시는 생식빵의 인기 확산과 맞물려 이지브루잉 커피의 사업 확장 전략과도 연결된다. 브랜드는 오는 1월 말 생식빵 전문 브랜드 '이지화이트브레드(Easy White Bread)'를 론칭하고 1호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생식빵에 특화된 메뉴 구성과 브루잉 커피를 결합한 새로운 베이커리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지화이트브레드는 생식빵 중심의 전문화된 콘셉트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차별화된 베이커리 창업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피 중심의 카페를 넘어 빵을 핵심으로 한 복합형 베이커리 카페로 영역을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김만기 본아이에프 커피사업실장은 "연말 시즌 동안 생식빵 단품 구매뿐 아니라 선물용과 가족 단위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연관 판매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함께 생식빵, 수제 과일버터잼 등 메뉴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 상황에 맞는 제품 구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