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희 김정호 의원이 오는 29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광명시장 도전 행보에 나선다.
8일 김 의원에 따르면 오는 1월 29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의정 기록을 담은 저서 '다시, 광명 시민 속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저서에는 김 의원이 지난 730일간 경기도 전역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기록한 치열한 여정이 담겼다. 특히 "정치는 기록이 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안락한 의사당보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흙먼지 속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기 위해 달렸던 1335km의 기록을 세밀하게 풀어냈다.
김 의원은 예결위원장 시절 도민의 혈세가 교육 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경험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갈등을 조정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일 잘하는 정치'를 증명해온 과정을 이번 책에 녹여냈다.
김 의원은 출간 소회를 통해 "광명 시민의 신뢰는 제가 경기도를 달릴 수 있게 한 나침반이었다"며 "광명에서 배운 동행의 가치가 경기도 정책이 되었듯, 경기도에서 거둔 혁신의 결실을 다시 광명의 품으로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고 시민 여러분 곁으로 가겠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로 도전하려는 김 의원의 공식적인 첫 행보로 보고 있다. 책에 담긴 730일의 기록이 단순한 의정 회고를 넘어 광명의 구조적 과제에 대한 진단과 미래 비전을 포함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험을 통해 정책 조정 능력과 추진력을 이미 검증받은 인물"이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개인의 기록을 넘어 광명의 미래 비전을 시민에게 직접 제시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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