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일대가 '강북 고급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합정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라비움 한강'이 정당 계약을 시작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6호선 환승역으로 서울 서북권 교통의 요지였던 합정역은 상업·문화 중심지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수년간 '고급 주거 벨트'가 잇달아 형성되면서 주거지로서의 위상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합정역 바로 위에 조성된 '메세나폴리스'는 이 지역 정주 트렌드를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쇼핑몰, 오피스, 주거 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 개발 단지로, 강북권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복합시설로 꼽힌다. 뒤이어 공급된 '마포한강푸르지오 1·2차' 역시 한강 조망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내세워 청약 당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흐름 속 합정역 주변은 점차 '하이엔드 주거 벨트'로 진화 중이다. 상업 시설 중심의 유동 인구 기반에서 벗어나, 안정된 정주 여건을 갖춘 고급 소형 주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 역시 최근의 공급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합정역 일대는 오랜 기간 상업과 업무 지역 이미지가 강했지만, 한강 조망이 가능한 주거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거주지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최근 도심 하이엔드 소형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고 있어, 신규 공급의 상징성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합정역 도보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 '라비움 한강'이 이 같은 고급 주거 벨트의 흐름을 잇는 새로운 주자로 눈에 띄고 있다. 한강 라인에 들어서는 고층 주상 복합으로, 사방으로 펼쳐지는 한강 조망은 물론 도심 스카이라인까지 한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라비움 한강'은 지하 7층~지상 38층,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 198세대, 전용면적 66~210㎡ 오피스텔 65실, 총 263세대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일부(전용면적 114~210㎡)는 펜트하우스(전 세대 한강 조망) 타입으로, 차별화된 주거공간으로 설계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통상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마련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라비움 한강'은 최고 38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자랑한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서울 한강 불꽃축제)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에서는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동향에서는 신촌,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양화로 등 서울 핵심 교통망도 인접해 있으며, CBD(광화문), YBD(여의도), 상암 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합정역과 연결되어 있는 마포한강푸르지오와 메세나폴리스 내 교보문고와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상업 시설이 위치하며 망리단길, 합마르뜨(합정과 몽마르뜨의 합성어), 홍대 상권 등 대형 상권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한강공원이 위치해 있고, 선유도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성산초등학교와 성산중학교를 도보 10분 내로 통학 가능하다.
한편 '라비움 한강'은 올 3월에 착공을 이미 시작해, 사업의 안정성까지 확보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견본 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