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97명 모집에 511명이 지원해 평균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경쟁률(4.91대 1)보다 상승한 수치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 등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대학의 경쟁력 제고 노력이 결실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앞서 진행된 수시모집에서도 694명 선발에 5436명이 지원해 7.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전남권 일반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부(과)별로는 해군사관학부(남)가 2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8.00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해양건설공학과 11.00대 1(4명 선발/44명 지원), 조선해양공학과 7.50대 1(4명/30명), 환경·생명공학과 6.75대 1(8명/54명),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6.29대 1(7명/44명) 순이었다.
서광철 입학학생처장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국내 유이한 해양특성화 국립대학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실습선 운영, 피복비 및 생활관 국비 지원, 승선근무예비역 제도 등 다양한 장점이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서 처장은 또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행정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정시모집 전형서류와 건강진단서(해사대학 해당)를 오는 8일까지 접수하며 2월 2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