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전라남도의 에너지 산업 육성과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조직을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실력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공사는 2일 기존 '에너지사업처'를 '에너지본부'로 승격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능력 위주의 인사로 정원주 전 에너지사업처장을 본부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에너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원주 본부장은 2007년 기술직으로 입사한 뒤 시설사업·안전관리·주택사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은 실무형 전문가로, 기술사와 국제공인 가치공학 자격(CVS)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IC 주차장 태양광, 완도·신안·영광 해상풍력 등 공사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기획·사업화한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정 본부장에게 전남 에너지 전환의 '야전사령부'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또한 공사 최초의 여성 관리자(처장)로 김선숙 경영지원처장이 임명됐다. 김 처장은 2008년 입사 이후 분양보상, 기획, 홍보, 재무회계 등 행정 핵심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조직 운영 능력과 책임감을 인정받았다.
장충모 사장은 "이번 인사는 전남도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조직 확대와 실력 중심 인사의 일환"이라며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에너지산업의 도약과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